운정골드에이지

 
 
한국 대학생들이 미국 요양원 운영을 배우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했다.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학생 19명은 18일 나일스 그로스포인트

매너 요양원을 둘러봤다.
 
이들은 요양원 대표자와 운영진,  한국부 담당자를 만나 요양원 운영체계에 대해  미국과 한국의 사회복지 시스템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요양원 시설을 둘러보고 보조보호사들이 거주 노인들을 보조하는 모습을 시찰하기도 했다.

중앙요양원 요양보호사 노평세씨는 “한국에 요양원 제도가 들어온 것은 몇년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은 요양원과 병원의 연계가 긴밀하고 요양보호사들의 24시간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국에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규 주임교수는 “미국은 사회복지학 역사도 길고 앞서간다.
한국과 다른 점,  시행착오를 거치며 다듬어진 운영체계, 다문화 노인관리 등에 대해 배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틀간 시카고 요양원을 시찰한 뒤 한국으로 돌아간다.
 
 
[자료 참조]
 

미국 시카고 나일즈 요양원 한인 어르신 100명   

지역 교회에서 방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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